목사님과 새밝식구들의 중보와 귀한 헌금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희 부부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후원 교회들의 목사님. 성도님들의 중보의 강력한 힘 그리고 사랑하는 세 아이들과 식구들의 눈물의 기도와 사랑으로 저희 부부 둘 다 음성판정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은혜입니다.  머리 숙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발병 후 25일째, 집에서 10일, 병원에서 2주간을 보내며 퇴원했습니다.
밤에는 근육통. 오한. 목아픔. 기침. 가래까지 음식을 먹으면 메스꺼움과 구토로 죽다 살기를 반복하며 11일째 폐렴증세로 저는 앰블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남편은 집에서 셀프치료로 입원 수속은 했지만 병실이 없어 복도에서 항생제와 혈전주사를 맞으며 25년의 선교지의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주님께 거룩한 신부이어야 하는데 상한 마음, 병든 몸 너무 송구스러워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세 아이의에 대한 미안함과 아린마음 두 번의 수술을 받으러 혼자 한국에 갈때도 암 수술하러 혼자 수술실에 갈때도 울지 않았는데,  이까짓 바이러스 때문에 화도 나고. 어미의 오기도 생기구요.


병실이 없어 4일을 진찰실에서 보내며 혼자라서 좋았는데 간호사들이 약품 가지러 들락거리는 장면이 우숩고 허리도 아프고. 문제는 복도 끝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참았더니 문제가 생기고 5일째 2인실 병실로 옮겨지고 화장실에 따뜻한 물이 있음에 감사, 병실은 1.2.3인실로 되어 있는데 3인실은 좁은방에 거의 붙어있는 수준, 열악한 현지 병원 2주간 체험 주시어 나름 적응력 빠르고 아침이 밝아오면 환희 기쁨 기대함입니다.


여의사와 함께 병실 자매와도 친하게 지내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힘들어해 잔심부름도 해주고. 병실에서의 세끼 식사는 구르마에 큰 들통에 까샤(달은죽) 담아 병실마다 돌며 저마다의 그릇에 한 국자 주고 빵 몇 조각이 한끼 식사. 가끔 쁠롭(기름밥)과 소로뽀(양고기 감자국)인 식사 퇴원전 날 먹어본 허접한 병원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메스꺼워 먹지 못하는 날 위해 샘들이 음식을 해와 수위실에 맡기면 병실로 간호사들이 가져다 주고 출입통제 복도 끝은 철문이 잠겨 있어 병실과 복도만 있어야 했고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 항생제 부작용으로 네 번 항생제를 바꾸며 마지막은 링거로 투여 평생맞을 항생제 다 맞은 것 같고 부작용으로 잠 못들고. 항생제 안맞는다고 거부해 안맞은 날은 얼마나 감사한지 소화기 장애로 5일간 링거 주사로 회복하며 입맛도 돌고 식사도 하고 병실에서 병상에서 만난 주님 고후 5장17.18절, 갈라디아 2장20절 말씀 받고 아파서가 아니라 주님 은혜 감사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내가 기도하며 병원을 선택한 것도 남편은 집에서 자가격리하며 셀프치료 하는 것은 최선의 선택 이었음을 목사이기에 아파도 설교준비하며 온라인으로 드린 예배 은혜가 있고, 두 자매가 첫 월급 첫 열매로 드린 후에 은혜. 출산 앞둔 자매 전성도가 도와 딸 아이 출산. 몇 몇이 저희 위해 금식기도 등 감사와 은혜, 오늘도 주님의 보혈은 유효함을 예수님이 백신임을 뒤늦은 깨달음, 코로나로 시골은 의료혜택도 못받고 무더기로 죽어가고 자국민도 병실 없는데 외국인. 나그네 선대해 준 국립감염병원에도 감사하며 낮은 마음으로 현지인을 섬기렵니다.


중보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길호, 감창문 선교사